고덕 신도시 협의자 택지, FD-9

 

FD 9블럭은 고덕신도시의 3시 방향에 있습니다.

​아래는 LH 팜플렛에 있는 정보에요.

 

9블럭은 살짝 애매한 위치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지역이죠.

 

얼핏 보셔도 면적이 꽤 넓은것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9블럭은 9개 블럭 중, 필지 수가 제일 많아요

(전체 815필지 중에서 234필지입니다. 약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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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블럭이 살짝 애매한 위치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강력하게 어필할 만한 지리적 특징이 없어서 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무난하다는 뜻도 되겠지요?

 

일단, 서정리역까지는 도보로 25분정도 소요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FD-9 위에 있는 지역에 길이 나게되겠죠?

많이 돌아가지 않는다면 가까워 질거에요.

(최초에는 FD-9 윗부분이 하수종말 처리장이었는데,

FD-46 블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시청까지는 1.3km로 도보 20분 정도 소요 됩니다.

서정리천을 건너서, 중심상업지구를 통과해서 가야 합니다.

중심상업지구는 다리건너면 바로니까

도보 5분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아, 최근에 반도 유보라가,

다리 건너 맞은변에 49층짜리 아파텔/오피스텔을 올립니다.

고덕에 49층짜리 건물은

고덕 센터에 있는 힐스테이트가 유일했는데,

반도 유보라도 들어오게 되네요.

 

마지막으로 삼성전자까지는 1km로 도보 15분 정도 걸려요.

근데 삼성전자는 부지가 너무커서 케바케입니다.

근무하시는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 도보는 불가할 수 있죠.

 

수변공원이 장점일 수 있는데,

함박산을 끼고 있는 24, 26블럭을 제외하고는,

다른 블럭들도 다 수변공원을 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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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입지가 애매하긴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이것 저것 적절하게 누릴수 있다는 장점도 되죠.

 

3개층 으로 건축하여서,

3가구 전세를 놓을경우,

타겟의 범위가 많이 넓어 질 겁니다.

시청다니는 공무원,

삼성다니는 직장인,

상업지구를 선호하는 젊은층 등등

두루두루 먹힐 만한 블럭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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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블럭에서는 남향집을 잡기가 쉽지가 않아요.

1번, 12번 파란 동그라미처럼,

수변을 따라 세로로 쭉 배치되어 있어도,

100% 남향이라고 장담을 못해요.

내 아래에 있는 집이

집 모양을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우리집은 그늘이 질 수도 있으니까요.

 

11-1, 11-2, 11-3, 11-4 이런 필지 처럼

남쪽으로 뚤려 있는 필지가 비싼 필지가 됩니다.

 

특히 6-5 처럼, 남향에 코너 자리면

많이 비싸 지겠죠?

유치원 시끄러운거 싫어하시는 분은

피하셔야 겠지만요.

 

고덕 신도시에 있는 '고덕 베스트 부동산'

매물정보를 보시면 남향인 2번 쪽은 피가 1억정도

남동향인 18번 쪽은 피가 5천으로,

차이가 나는걸 확인할 수 있어요

(부동산 뒷광고 아니에요. 네이버 검색해서 찾았어요 ^^;;)

9 블럭의 평균 필지크기는 242 m3,

평균 분양 가격은 4.3 억원 입니다.

(고덕 신도시 전체 평균 필지크기 247 m3)

(고덕 신도시 전체 평균 분양가격 4.4 억원)